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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era, 심장 박동 센서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전기 자전거 펀딩 시작
2022-04-01T16:39:47+09:00
Xmera Bionic 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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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완충 시 최대 200km까지 달릴 수 있다.

미국 시카고의 Xmera가 독특한 자전거 펀딩을 시작했다. 얼핏 보면 혼다(Honda) 몽키를 앙상하게 만든 버전처럼 보이는 Xmera 바이오닉 바이크는 하이브리드 전기 자전거다. 분명 헤드라이트도 달려있고 클래식한 모터사이클 시트에 두꺼운 폭의 타이어까지 장착하고 있지만, 하단부에 정직하게 위치한 페달이 이 녀석의 특징을 잘 말해준다.

그런데 이 자전거에 바이오닉이라는 거창한 수식어가 달린 이유가 있다. 바로 신체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가 바이크에 장착되어 있다는 점. 이 센서를 트래킹 밴드와 연동하고 안드로이드나 iOS 앱을 통해 라이더의 심장 박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운동 진행 상황이나 칼로리 소모량, 주행거리도 측정이 가능하다.

모듈형 설계로 라이더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부분도 특징이다. 기본형은 250W에 최고속도 25km/h지만, 훨씬 더 높은 출력을 자랑하는 750S와 500SS 모델도 있다.

750S는 750W 모터가 올라가며 34km/h의 최고속을 갖는다. 500SS의 경우 500W 모터 두 개를 올려 보다 더 넉넉한 출력과 함께 35km/h의 최고속을 갖는다.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는 기본형이 200km이며 750S와 500SS 모델은 160km를 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