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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포트, 저그, 텀블러, 램프 등, 다양한 아이템들에 북유럽의 감성을 담아 디자인하는 덴마크의 Stelton이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눈독을 들일만한 이탈리안 모카 포트를 선보였다.
Stelton Collar 에스프레소 브루어는 밑부분에 물을 붓고 전용 필터에 곱게 갈려진 원두커피를 담은 뒤 윗부분과 조립하여 스토브에 올리면 물이 데워지며 증기압이 생겨 윗부분으로 커피가 추출되는 방식인 모카 포트는 종이필터로 추출한 커피의 기름 향은 없애면서도 거친 느낌의 커피를 만들어 내는데, 여기에 스팀밀크가 더해지면 커피의 깊은 맛이 극대화된다.
뛰어난 내구성의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에 프라이팬 광고를 통해 꽤 친숙해진 “테플론 코팅”이 적용되어 스토브의 강한 열에도 굴하지 않고 보란 듯이 더욱더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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