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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후라이드 치킨 USA 맨투맨
2022-04-04T13:16:04+09:00
KFC 후라이드 치킨 USA 맨투맨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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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치킨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증명해보라.

KFC하면 가장 먼저 매장 입구에 있는 커다란 하얀색 할아버지가 떠오른다. 커넬 할랜드 샌더스가 설립한 KFC는 그의 캐리커처를 로고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체인으로 치킨이 메인 메뉴이며 햄버거, 감자튀김 등 각종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여전히 많은 나라에서 KFC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국내에서 역시 1984년 1호점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한국 진출 30주년을 기념하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해 180여개 매장을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얼마 전, 중국의 KFC는 화웨이와 콜라보하여 KFC 스마트폰을 한정판으로 출시하여 그 독특함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엔 놀랍게도 콜라보가 아닌 KFC에서 직접 스웨트 셔츠를 출시했다. 스웨트 셔츠는 땀을 발산하기 쉽게 만든 옷으로 한국에서는 맨투맨으로 더 잘 알려진 느낌의 옷이다. 맨투맨은 코디만 제대로 하면 남친룩으로 제격인 아이템이며 어떤 하의와도 잘 어울린다는 특징이 있기에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KFC에서 만든 스웨트 셔츠에는 ‘FRIED CHICKEN USA’ 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KFC에서 만든 옷임을 부각시켜준다. 마치 치킨의 튀김옷과 같은 색상의 이 티셔츠는 세탁기에 빨아도 되며, 100% 스웨트 셔츠 재료로 만들어졌다. KFC의 치킨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티셔츠라고 하더니 그 색상까지 담아낸 것이다. 76달러에 판매되고 있지만 아쉽게도 메이드 인 USA가 아니라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이기에 제품력에 있어서는 고민을 해보아야 할 지도 모른다. 치킨을 비롯한 각종 패스트푸드만 파는 줄 알았던 KFC가 스마트폰, 의류 등 각종 분야에 걸쳐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완전히 다른 업계의 시각으로 시도하는 만큼 디자인은 물론 제품력까지 갖추어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