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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er 스플릿 세컨드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2022-04-01T16:01:47+09:00
Farer Split-Second Flyback Chronograph
$ 625
$ 625 Learn More

당신의 눈앞에 두 가지 상황이 벌어진다 해도 이 시계라면.

탐험가를 주제로 시계를 만드는 Farer가 타임 온리, GMT, 다이버 워치,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선보이며 신생 브랜드들의 치열한 각축전에서 당당히 살아남았다. 과감한 색깔 배합으로 밋밋한 당신의 손목 위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Farer, 이번엔 ‘스플릿 세컨드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로 존재감을 어필하러 왔으니 찬찬히 그 매력을 짚어보자.

라트라팡테(Rattrapante) 또는 더블 크로노그래프라고 불리는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는 듀얼 스톱워치 기능으로 한 번에 두 가지 상황에서 활약한다. 또한 크로노그래프를 리셋해야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플라이백 기능이 탑재되어 보다 정확한 랩타임 측정이 가능하다. 1/10초 단위로 최대 30분을 잴 수 있으니 참고하자.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40mm 스틸케이스에 11mm의 얇은 두께,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가 적용되었다. ‘AINSDALE’은 풍부한 광택의 파란 다이얼과 오렌지색 인덱스를 적용해 산뜻한 무드를 연출한다. 무광택 흰 다이얼의 ‘PENDINE’은 민트색 인덱스를 사용했다.

ETA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해 얇은 실루엣과 Farer의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보다 훨씬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으니, 슬슬 두꺼운 외투를 벗고 손목을 내보여야 하는 계절, 당신에게 새로운 색감을 세팅해 보는 것도 좋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