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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잔고 대폭발의 시즌, 블랙 프라이데이 선물 리스트
2023-02-21T16:48:41+09:00
블랙프라이데이 선물 리스트

놓치면 아쉬울 알짜배기 블프 세일 품목, 사수할 타이밍은 바로 지금.

아직도 어떤 이들에겐 익숙지 않을 ‘블랙 프라이데이’. 하지만 의외로 장벽은 높지 않다. 내 명의의 신용카드와 영문으로 된 집 주소만 알아두면 이 시즌은 한순간에 지갑 대폭발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평소 점 찍어둔 아이템이 있거나 선물하기 좋은 매력적인 위시리스트가 보인다면, 그동안 손오공이 원기옥 모으듯 저축해온 우리의 통장을 한 방에 박살 내보자. 유부남들의 인류 공통 격언인 ‘후회보다 용서가 쉽다’를 되새기면서.

23andMe Health + Ancestry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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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이름을 불렀을 뿐인데 알앤비 소울이 묻어난다면, 23andMe Health + Ancestry 서비스를 신청하자. 당신의 조상님이 국적을 넘나든 로맨스의 주인공일지도 모른다. 키트를 받아 타액 샘플을 보내면 내가 왜 껌 씹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등 자신의 특성과 취향을 야무지게 파헤쳐준다. 이 자료는 철통 보안 되니 정보 남용의 의심은 거두길. 사소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혈통, 유전 추적 솔루션이다.

에코 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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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건, 그만큼 개인정보의 방어막이 어디선가 자꾸 뚫리고 있다는 것. 나의 개인의 삶이 공공재화 되는 현대인의 두려움 아는 아마존 에코 쇼 5는 버튼 하나로 마이크와 카메라를 오프시키고, 내장된 셔터를 밀어 렌즈를 가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쌓인 정보를 하루, 주, 달 단위로 삭제할 수 있는 센스까지. 이럴 때 구매해야 한다.

LG Sceptre 65인치 4K 울트라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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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만 되면 솔로들을 지겹게 찾아오는 케빈. 올해도 피할 길이 없다면 그 지겨운 얼굴, 큰 화면으로 조금이라도 색다르게 만나보자. 65인치 4K 고화질에 LED 백라이트도 탑재돼 집에서 제대로 영화관 분위기를 낼 수 있다. HDMI 단자도 4개나 있어 오디오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액세서리 구성이 가능하다.

애플 아이패드 10.2인치 Wi-Fi Only (7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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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달 전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작. A10 퓨전 칩은 동일하고, 10.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풀 사이즈 스마트 키보드와 애플펜슬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 밝기는 전작 대비 2.5배 이상 밝아졌다고. 시야각도 넓어졌다. 비주얼 좋고 휴대성 좋고, 디스플레이나 사운드가 타브랜드 대비 우세한 건 말할 것도 없고. 애플 신형치고는 가격도 나쁘지 않은 편.

LG 43인치 4K UHD 스마트 LED HDR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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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커맨드센터를 하나 두고 싶다면 역시 스마트 TV가 답이다. 그렇다면 LG의 4K UHD 스마트 LED HDR TV가 아마 든든한 조력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쿼트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넷플릭스, HBONow 같은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로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꾸릴 수 있다. 구글 홈, 아마존 알렉사와도 호환된다.

다이슨 퓨어 쿨 링크 공기 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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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놓을 제품이 아니라면 기왕 디자인 예쁜 놈으로 고르는 게 인지상정. 청소기 분야에서 부동의 최강 브랜드인 다이슨은 공기 청정기에서도 굉장히 깔끔한 디자인으로 물욕을 한껏 자극한다. 스마트폰에서 다이슨 링크 앱을 통해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어 현재 상태에 대한 파악도 쉽다. 교환 주기가 1년으로 굉장히 넉넉한 HEPA 필터의 강력한 필터링 성능은 덤.

아이로봇 룸바 690 로봇 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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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로봇 청소기가 어리바리 방안을 헤매고 있는 모습을 볼 때면 마음 한편이 쓰려온다. 하지만 아이로봇 룸바 690 로봇 청소기는 로봇이란 말이 부끄럽지 않은 물건. 스마트폰으로도 제어 가능하며 마루와 카펫 등 높낮이에 따라 제 역할을 해낸다. 무려 3단계 청소 시스템이 탑재되었다고 하니, 사람보다 낫겠다.

닌자 푸디 텐더크리스프 압력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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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라는 이름이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일단 안심하자. 샤크/닌자 코퍼레이션에서 주방용품을 담당하는 부서의 브랜드가 닌자로, 다행히 본사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기업이다. 여기서 최근 주목받는 제품이 하나 있는데, 바로 압력솥과 에어프라이어를 하나로 합친 이 푸디 텐더크리스프다. 각각 기능에 따라 2개의 뚜껑이 제공되니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삼성 갤럭시워치 4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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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의 애플워치가 있다면, 원형의 삼성 갤럭시워치가 있다. 마치 아날로그 시계처럼 초침 소리와 뻐꾸기 울던 소싯적 감성 살려 정각 안내음을 지원하는 물건으로 디테일을 살렸다. 스트레스 측정 및 불침번을 서듯 당신의 수면 관리를 보다 정교해진 시스템으로 도와주며, 총 39종에 달하는 운동 기록을 체크한다. 손목 위에서 당신을 전담 마크하는 관리사를 두고 싶다면, 42mm 존재감을 얹자.

구글 픽셀 4 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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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폰이 인덕션 디자인이라며 팬들에게 집중포화를 받았는데, 사실 구글 픽셀 4 XL도 비슷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사실 이 부분은 다각화된 카메라의 범용성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대신 픽셀 4 XL은 각각 1600만/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로 밤하늘의 은하수까지 촬영 가능한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 모션센서 기능을 탑재해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 또한 눈여겨볼 매력 포인트다.

구글 네스트 보안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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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텅 빈 집을 사수하라. 이 구글 네스트(Google Nest)로. 1,080p 30fps 고해상도 짱짱한 화질, 130도의 아량 넓은 시야각을 이용해 구석구석 당신의 집을 스캔할 수 있다. 또한 안면인식 기술로 거주 구성원과 외부인을 구별해 내는 영민함도 갖췄고, 이를 주인에게 바로 고자질하는 민첩함까지. 최대 12배 줌 기능이 탑재되었으니 빈집, 낯선 사람의 향기가 느껴질 때 쭉 당겨 보자.

알로 프로 2 보안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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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장 무서운 요즈음, 집 안에서도 현관 밖을 수시로 감시할 수 있는 보안 카메라 하나 갖춰보는 건 어떨까. 알로 프로 2(Arlo Pro 2)는 타지에 나와 혼자 사는 자취러들에게도 유용한 아이템이다. 1920 x 1080 해상도에 시야각은 130도.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또는 Arlo 앱과 연동해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마존 파이어 HD 8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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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 x 800 해상도 8인치 디스플레이 아마존 파이어 HD 8가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리스트에 얼굴을 드러냈다. 16GB 혹은 32GB 용량으로 마이크로 SD 사용 시 최대 400GB까지 가능하다. 영화, 드라마, 책 등 이 작은 몸체에 온갖 콘텐츠 때려 박아도 되겠다. 1.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 램, 200만 픽셀 후면 카메라가 탑재되었고, 핸즈프리로 알렉사(Alexa)를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배터리는 최대 10시간 지속된다.

보스 홈 스피커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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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기교가 블루투스 스피커의 한계를 우습게 뛰어넘었다.  보스 홈 스피커 500은 2개의 커스텀 풀체인지 드라이버를 탑재해 블루투스 스피커답지 않은 와이드한 공간감으로 명성이 자자한 제품. “이 노래 틀어줘.” 게다가 스마트폰 화면 터치 없이 말 한마디로 집 안 가득 사운드를 채울 수 있는 편리함. 한 번 맛들이면 헤어나올 수 없다.

애스트로이드 아케이드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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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부모님과 선생님 눈을 피해 잠입하다시피 오락실에 몰래 들어가 게임을 즐기던 옛 추억을 상기시키기엔 이만한 아이템도 없다. 특히 아케이드 원 업의  애스트로이드(Asteroids)처럼 레트로 디자인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면. 애스트로이드를 비롯해 메이저 해벅, 루나 랜더, 템페스트까지 총 4개의 타이틀이 포함되어 있다.

엑스박스원 윈터포스 무선 컨트롤러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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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기는 무선 컨트롤러야 많지만, 이 윈터포스 컨트롤러도 분명 좋은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출시를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아닌가. 겉에 새겨진 카모 패턴만 봐도 없던 밀덕 정신마저 새록새록 생겨나는 느낌이다. 적어도 모던 워페어를 돌릴 때는 무조건 이걸 써야 할 것 같은 의무감마저 드는 컨트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