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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알못 일상에 피트니스 더하기: 유용한 보충제 TOP 3
2023-02-22T19:04:35+09:00
운알못 일상에 피트니스 더하기: 운동인들이 말하는 보충제 Top 3

설마 아직도 단백질 셰이크를 보충제의 전부로 알고 있는 건 아니겠지?

국내 피트니스 시장이 점차 확장되면서 단백질 셰이크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헬스 보충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SNS의 등장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이 불러일으킨 효과다. 하지만 이들이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건 아니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 결과로 입증되어왔고, 운동인들 사이에서 보충제는 어느덧 필수품이 됐다.

보충제는 말 그대로 보충을 해주는 제품이다. 따라서 최선의 방법은 음식으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다. 하지만 운동할 시간을 따로 만들기도 빠듯한 우리 현대인들의 일상에 보충제는 확실한 도움이 된다. 특히 운동과 병행하며 섭취하는 보충제는 근육의 성장과 회복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물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단백질 셰이크가 먼저 떠오르겠지만, 이번에는 그 외에도 쓰임새가 각기 다른 다양한 보충제 중 가장 대표적인 것들을 소개한다.

운알못 일상에 피트니스 더하기: 운동인들이 말하는 보충제 TOP 3

1. 크레아틴 (Creatine)

세상의 수많은 보충제 중에서 가장 많은 연구를 거치고, 또 확실한 효과가 입증된 보충제가 바로 크레아틴이다. 즉각적인 에너지를 체내에 공급해 더 무거운 무게를 다루며 트레이닝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에너지를 내는 ATP라는 성분이 지속적으로 생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인데, 덕분에 평소보다 더 많은 힘을 방출할 수 있게 된다. 우리 몸의 근육은 무게의 부하를 받으면서 손상되고 다시 회복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근육이 형성되는데,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로 무거운 무게를 다룰 때 그 자극 또한 커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세상의 수많은 보충제 중에서 가장 많은 연구를 거치고, 또 확실한 효과가 입증된 보충제가 바로 크레아틴이다.

부작용으로는 크레아틴 수치가 필요 이상으로 높아지면서 무기력증이나 근육 경련, 혹은 괴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는 우리의 몸에 이미 크레아틴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과유불급이므로, 제품에 표기된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운알못 일상에 피트니스 더하기: 운동인들이 말하는 보충제 TOP 3

2. BCAA (Branched-Chain-Amino-Acid)

운동 중 마실 수 있는 달고 맛있는 음료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은 대부분 분말 형태로, 물에 탄 후 흔들어 마시는 보충제다. L-류신, L-이소류신, 그리고 L-발린의 세 가지 아미노산이 연결되어있다. 대사 원리는 간이 아닌 골격근에서 대사되며, 근육의 재생과 성장에 도움을 준다. 운동인들 사이에서는 단백질 셰이크 다음으로 손꼽히는 보충제이기도 하다.

간이 아닌 골격근에서 대사되며, 근육의 재생과 성장에 도움을 줘 운동인들 사이에서는 단백질 셰이크 다음으로 손꼽히는 보충제다.

BCAA는 운동의 지속력을 향상시켜주고 힘든 운동 중 마실 수 있는 시원한 단비와도 같은 존재다. 얼음과 함께 물에 타 먹으면 또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는데, 다가오는 여름에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아직까지 뚜렷한 부작용에 관한 연구결과는 없지만, 언제나 문제가 되는 것은 과다복용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섭취는 운동 전, 운동 중, 운동 후로, 1일 3회 이상 넘기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운알못 일상에 피트니스 더하기: 운동인들이 말하는 보충제 TOP 3

3. 부스터 (Pre-Workout)

피곤하고 운동을 가기 싫은 날, 부스터는 ‘특효약’처럼 섭취할 수 있는 보충제다. 피로 회복을 돕는 타우린 성분과 비타민 B군이 들어있어 일반적인 피로회복제로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크레아틴 성분도 포함돼있기 때문에, 크레아틴 보충제와 병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카페인 함량도 높아 각성상태에 의한 운동의 집중도와 대사 활동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려 준다.

피곤하고 운동을 가기 싫은 날, 부스터는 ‘특효약’처럼 섭취할 수 있는 보충제다.

처음 섭취하면 그 효과가 운동 중에 즉각적으로 느껴지는 편이다. 따라서 다른 보충제들에 비해 운동 의존성이나 중독성이 높은 축에 속한다. 다만 카페인으로 인한 불면의 밤에 시달리고 싶지 않다면 저녁에 섭취하는 것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