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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벌판 같은 냉랭한 그곳, 추천 사무실 방한용품 7선
2023-02-22T18:20:02+09:00

꼭 곁에 누군가가 있어야만 옆구리가 따뜻한 건 아니다.

분명히 같은 공간 안에 있는데 왜 누구는 춥고 누구는 더운지. 분명 사람은 36.5도의 체온을 가진 정온 동물이거늘, 어째서 이렇게 다들 따로국밥인 알 도리가 없다. 결국 모두의 의견을 절충해 사무실의 히터 온도는 적당한 수준으로 타협을 봤지만, 여전히 한기가 몸을 감싼다면 이제 스스로 해결할 시간. 와들와들 떨고 있을 당신을 위해 몇 가지 꿀템을 골랐다.

유티즌 베스트 프리미엄 플러스 발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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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인들의 필수품 발 찜질기. 사무실 춥다고 책상 옆에 난로 들여놔 봐도 냉기의 결합지 발밑만큼은 속수무책이다. 테디베어처럼 포근한 퍼 안감이 발을 감싸고 밑바닥부터 차오르는 열기가 발의 체온을 끌어올린다. 분리 가능한 안감으로 냄새 걱정 없이 세탁도 오케이. 28cm x 30cm x 22cm. 온도는 3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다. 48,900원.

벌룬 1인용 전기 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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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엉따의 계절. 차 시트에만 열선 옵션 넣지 말고,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의자 위에 전기방석 깔아주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국내 생산된 카본 열선을 사용해 끊어짐 걱정 없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고, 소비전력 6W로 40W짜리 일반 전기방석의 ⅕ 가격으로 전기세도 착한 편. 저전압 제품이라 저온 화상, 화재로부터 한결 안전하다. 38cm x 38cm. 14,900원.

슈퍼카미트 사무실 겨울 털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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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디자인도 멋스러운 사무실 슬리퍼를 물색 중이라면 슈퍼카미트 털 슬리퍼로 가자. 가죽 느낌의 세련된 외피와 뽀글뽀글 양털 같은 인조 퍼가 그대의 발을 에스코트할 예정. 둘레를 감싸는 스티칭 디테일은 빈티지한 무드를 더해준다.  사무실뿐 아니라 집에서 겨울용 실내화로 신기도 좋고. 250~280mm까지 10단위의 세 가지 사이즈와 함께, 블랙, 브라운, 머스타드 등의 컬러 옵션이 마련돼 있다. 15,900원.

라인프렌즈 휴대용 충전식 손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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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을 했으니 마우스 위에 손을 얹어 직장인의 본분을 다해야 하거늘, 외로운 마음 온도가 두 손에도 전해졌는지 참, 시리다. 주머니 속에서 요지부동인 손을 어르고 달래기 좋은 물건이 바로 충전식 손난로. 단 10초면 열을 내기 시작하고, 30초면 52도까지 온도가 쭉 오른다. 아울러 5,400mAh 배터리가 내장되어 최대 5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니 틈날 때마다 가동해도 하루는 너끈히 버틴다. 가지고 다니면서 손도 따숩게 지지고, 무선충전기 대용으로 사용하자. 브라운과 샐리 두 모델을 양손에 하나씩 쥐던가, 귀여운 샐리는 무심하게 그녀의 손에 쥐여줘도 좋을 듯. 충전 단자로는 마이크로 USB 5핀이 적용됐다. 22,000원.

알렉스 밀 카디건 인 슈퍼파인 메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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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등받이에 걸쳐 놓은 카디건 하나가 천군만마처럼 든든할 때가 있다. 두툼한 겉옷을 입자니 둔탁하고, 벗자니 갑작스러운 기온차에 자꾸 웅크리게 된다면 이 제품을 걸쳐야 할 때. 최고급 메리노 울 100%로 만들어져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아울러 당신의 몸에 착 감긴다. 또한 클래식한 디자인이니 어느 상의와도 무리없이 어울리는 친화력을 가졌다. 두 개의 전면 포켓과 골지로 마감한 밑단 디테일이 밋밋함을 걷어갔다. 125달러.     

까사베르데 이든 면 극세사 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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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 풀 무장하고 엉따까지 깔았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건 담요다. 아무래도 모두에게 사랑 받는 극세사 담요가 현명한 선택이 될 테고, 보다 도톰한 두께감까지 갖춰지면 금상첨화. 게다가 한쪽 면은 털 재질이라 겨울철 간단하게 뒤집어쓰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가장 작은 제품은 75x100cm로 무릎담요로 쓰기에 적합하고, 가장 큰 150x200cm 사이즈의 제품은 이불로 써도 무방할 정도다. 25,580원.

핫탑 보온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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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펄펄 끓는 차를 가져와도,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공수해와도 책상 위에 올려두고 잠시라도 한눈팔면 끝이다. 차갑게 식어버리면 제아무리 맛있는 음료라고 해도 이 추운 계절에 그다지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법. 하지만 책상 위에 작은 보온받침대 하나만 두면 이 은근히 신경 쓰이는 문제가 단번에 해결된다. 음료를 60℃ 내외의 온도로 유지해주며, 심지어 찬 음료도 받침대 위에 올려두면 따뜻해진다고. 220v 콘센트로 연결만 하면 되며, 온/오프 스위치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3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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