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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평범하게 생긴 이 Convercycle 바이크는 생각 이상으로 다재다능한 도심형 자전거이다.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안장을 살짝 들었다 놓으면 접혀있던 프레임이 펼쳐지며 백팩, 장바구니, 맥주 한 상자 등을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갑자기 나타난다. 빈약해 보이긴 하지만 라이더 포함 최대 180kg까지 견딜 수 있는 맷집을 지니고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용 후에 다시 안장을 들어서 프레임을 접으면 총 길이 185cm의 평범한 바이크로 돌아온다. 스탠다드 버전과 전기 바이크 버전이 있으며 전기 바이크 버전에는 250W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있어 최고 25km/h의 속도로 달릴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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