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 ESCAPADE 여행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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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영하로 치닫으면서 겨울이 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다가오는 12월에 가장 기대되는 것은 쌀쌀한 날씨에 길거리를 비추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31일 밤에 옹기종기 보신각 앞에 모여 종소리를 듣는 것이 있지만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연휴 기간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휴가 하면 떠오르는 그것! 그렇다. 가족여행이다. 하지만 가족여행은 설레면서도 막상 떠나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생기기 마련인데 대부분 건망증으로부터 온갖 다툼과 언쟁이 벌어진다. “집에 여권을 두고 왔다”, “비행기 표를 잃어 버린 것 같다” 라는 상황이 벌어지는 순간 두통약을 두 알 정도는 먹어야 진정이 되지만 Bond Escapade의 여행 파우치만 있다면 그 두통약 따위 필요 없을 것이다.

여권, 티켓, 핸드폰, 충전기, 지갑 등 귀중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하고 다니기에 완벽한 Escapade 여행 파우치는 튀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으로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올 블랙 나일론 재질에 주황색 지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여행 가방답게 방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거기에 지퍼는 그 유명한 YKK 오토락 지퍼여서 파우치를 한번 잠그면 여권이나 핸드폰이 빠질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가격은 $39로 정말 부담 없이 연말 여행을 위해 장만하여도 될만한 제품이다. 다음 달 가족여행은 제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떠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