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VLF Force 1 V10

거장들의 의기투합 끝에 탄생한 10기통 슈퍼카 VLF 포스 1

50대만 만들었는데, 그중 5대는 디자이너가 살짝 침 발라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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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F는 지난 2012년 데뷔한 브랜드다. 단출한 네이밍 덕분에 그저 그런 브랜드라는 뉘앙스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 이 브랜드는 GM 전 부사장인 밥 루츠, 그리고 보잉사 임원 출신의 길버트 빌라리얼이 의기투합해 만든 슈퍼 스포츠카 제조사다.

이 브랜드의 첫 결과물인 VLF 포스 1 V10은 지난 201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등장했다. 8.4리터 V10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펙의 엔진이 6단 수동변속기와 합을 맞췄다. 이 둘의 조합으로 뽑아내는 힘은 745마력에 88.2kg.m 토크에 달할 정도로 엄청났다. 특히 닷지 바이퍼에 쓰인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한 덕분에 스포츠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스타일도 상당히 괜찮았다. 애스턴마틴과 BMW의 스포츠카를 디자인했었던 헨릭 피스커가 이를 담당했는데, 브렘보와의 협업으로 설계된 브레이크를 올린 21인치 휠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또한 카본 파이버 차체로 다듬어진 우아한 실루엣, 알칸타라와 가죽으로 멋을 한껏 부린 실내 디자인은 피스커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금액과 인력에서 엄청난 인풋이 투입된 덕분일까. VLF 포스 1 V10은 50대 한정 생산됐는데, 그중에서도 피스커에 의해 태어난 특별한 버전이 따로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레드 컬러 디자인으로 통일하고, 여기에 스테이지 2 배기튠까지 거친 모델이라고. 단 5대만이 존재하는 이 특별한 2018년식 VLF 포스 1 V10 중 한 대가 최근 Canepa에 경매로 올라왔다는 소식도 함께 전한다.

2018 VLF Force 1 V10

2018 VLF 포스 1 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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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진: 8.4리터 V10 자연흡기
  • 변속기: 6단 수동변속기
  • 최고출력: 745마력
  • 최대토크: 88.2k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