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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제일 높은 이 시즌을 위해, 헨드릭스 미드서머 솔스티스 진으로 짠
2022-04-01T16:20:53+09:00
Hendricks Midsummer Solstice 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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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로 하지, 영어로는 미드서머 솔스티스. 그럼 헨드릭스 하지 에디션쯤 되려나.

1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14시간 35분이나 되는 긴 낮을 보내게 되는 절기. 우리에게는 24절기 중 하나인 하지(夏至)라는 단어로 익숙하지만, 영어로도 이와 비슷한 미드서머 솔스티스(Midsummer Solstice)라는 표현이 있다. 헨드릭스(Hendricks)의 신제품이 미드서머 솔스티스 진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이유도 아마 여름이라는 시즌성을 노렸기 때문일 것이다.

헨드릭스의 마스터 디스틸러인 레슬리 그레이시는 여름철 만개하는 각종 꽃과 허브의 향에서 영감을 얻어 미드서머 솔스티스 을 기획했다고 설명한다. 그렇지 않아도 오이와 꽃을 베이스로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극대화하는 헨드릭스 진의 이러한 부분을 더욱 부각한 셈.

헨드릭스 미드서머 솔스티스 진은 오이와 장미라는 고유의 베이스를 그대로 살리면서, 그 위에 주니퍼베리 향을 얹었다. 꽃 향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렸고,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칵테일 베이스로 사용하기에도 적격이다. 특히 토닉 워터나 오렌지 주스, 스파클링 와인 등과 궁합이 좋은 편이라, 무더운 이 계절에는 이만한 놈이 없다. 가격은 41달러로 국내에서도 판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