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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는 왜 그랬을까, 로얄 컬렉션 발매
2022-04-01T15:23:46+09:00
Tudor Royal Collectio
2,7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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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된 밥에 브레이슬릿으로 재 뿌리기. 더군다나 일체형이다.

튜더스포츠 시계 라인업을 새롭게 론칭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타이틀이 로얄 컬렉션이다. 이름뿐 아니라 페이스도 스포츠보다는 드레스 워치의 무드가 강하게 도는 듯. 브랜드의 설명을 듣자 하니 일체형 브레이슬릿으로 제작된 1950년대 스포츠 시계를 재해석한 디자인이라고. 다이얼은 선레이 마감으로 고혹적인 빛깔을 완성했고, 로만 뉴머럴 인덱스로 세련된 감성을 끼얹은 모습이다.

그나마 스포티한 디테일을 찾자면 톱니바퀴 패턴의 노치 베젤 정도. 5링크 브레이슬릿도 같은 의도였는지는 모르겠다만 엔드피스와의 연결부가 나약해 보이는 동시에 조잡한 느낌이 흐르는 것이 나름 잘 뽑은 페이스에 재 뿌리는 느낌이랄까. 그나마 브레이슬릿을 교체하면 나을 듯한데 ‘일체형’이라는 사실이 쐐기를 박는다. 컬러웨이와 인덱스 타입, 케이스 사이즈에 따라 무려 52개의 옵션이 구비됐다는 점도 흥미로운 포인트. 가격대도 299만 원에서 501만 원까지 다채롭게 책정됐다.  

튜더 로얄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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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10,000+
  • 케이스 소재:
    스테인리스 스틸
  • 케이스 직경:
    28mm, 34mm, 38mm, 41mm
  • 무브먼트 :
    칼리버 2834/2824/2671 자동
  • 방수:
    1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