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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나 말고, 자전거 브랜드 코나의 투어링 바이크
2022-04-01T16:39:36+09:00
Kona Rove ST
$ 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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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부터 포크까지 크로몰리로 열심히 떡칠을 했다.

올마운틴 장르의 프로세스 시리즈로 유명한 코나(Kona)가 본격 투어링 바이크를 출시한다. 물론 그래블 바이크, 사이클로크로스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코나에도 로드바이크처럼 드롭바 형식을 채택한 어드벤처 바이크는 많다. 하지만 여기서 ‘본격’이라는 단어를 붙인 이유는 바로 새 모델 스위프트 로브(Swift Rove)만이 카달로그에서 유일하게 패니어와 가방을 체결한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

투어링 바이크라는 속성을 살려 프레임은 다소 무겁더라도 튼튼한 강도를 자랑하는 크로몰리 소재로 제작됐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수많은 가방과 이를 거치할 수 있는 패니어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드롭바에 설치된 Paloma 핸들바 백을 필두로 Zeitgeist 새들백, Tubus Tara Big Apple 패니어 가방 등을 올려 수납성을 극대화했다. 전방의 패니어 랙은 Jr. Ranger 제품이다.

크랭크셋은 시마노(Shimano) GRX 600/800 11단이며 브레이크 역시 시마노의 GRX 400 플랫마운트 C 160mm 로터를 전륜과 후륜에 모두 적용했다. 게다가 프레임에 쓰인 크로몰리는 프런트 포크에도 쓰였으며, 시트포스트는 코나 디럭스 썸 오프셋을 사용해 더욱 내구성을 키웠다.

혹시라도 올 가을 국토종주나 전국일주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고려해봐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물론 그렇게 사용하기에는 201대 한정 생산되는 컬렉터 아이템이라는 점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 프레임: 코나 버티드 크로몰리
  • 포크: 코나 프로젝트 투 크로몰리 디스크
  • 구동계: 시마노 GRX 600/800 11단
  • 브레이크: 시마노 GRX 400 플랫 마운트 C 160mm(프런트/리어 동일)
  • 시트포스트: 코나 디럭스 썸 오프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