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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250g이다. 오디지(Audeze), 무슨 심경의 변화를 겪었길래 이렇게 가벼워진 걸까. 평판형 헤드폰 최강자 오디지가 다이어트 감행해 LCD-1 모델로 당신의 지갑을 노린다. 개방형 오버 이어 헤드폰으며 야무지게 접어 다닐 수 있는 폴더형 제품. 여행 케이스도 함께 제공된다.
모니터링에 초점을 맞춘 물건으로 90mm 평판형 마그네틱 드라이버, 유니포스 다이어프램과 플럭서 마그넷이 탑재되어 오디지가 자랑하는 고유 소리는 잃지 않는다. 메모리폼 이어 패드로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할 듯. 리뷰어들 사이에서도 음질 면에선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고, 가격도 399달러, 한화 약 47만 원 선이니 분명 혹하는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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