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마이스터 리큐어와 콜드브루를 한 병에 담았다

독일의 국민 리큐어 브랜드 예거마이스터가 자사의 시그니처 허브 리큐어와 콜드브루 커피를 결합한 예거마이스터 콜드브루 커피를 출시했다. 칵테일 술로도 인기가 좋은 예거마이스터는 유럽에선 천식이나 위장병의 치료를 위해 가정상비약으로 갖춰놓고 마시는 술이기도 하다.

콜드브루 커피에 카카오와 허브 리큐어를 더해 만들었으며, 허브, 과일, 나무껍질 등 56가지 오가닉 재료에서 유래한 자연의 향기에 커피와 카카오가 어우러져 그윽하고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ABV는 33%, 커피 1샷 당 10%의 카페인이 들어갔다. 750ml 한 병에 25달러로 가격은 무난한 편. 내년 1월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