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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추를 반세기 전으로 돌린 전기 머슬카 애비어 R67
2022-04-01T16:52:23+09:00
Aviar R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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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는 클래식 머스탱에, 알맹이는 테슬라 모델 S.

2년 전, 러시아에서 탄생한 신생 제조사 애비어(Aviar)는 데뷔작으로 흥미로운 차량의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이 밝힌 계획은 바로 클래식 머스탱(Mustang)의 디자인을 담고 있는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것. 그리고 그 뒤로 한동안 별다른 소식이 없었는데, 이번에 애비어가 드디어 구체적인 스펙을 들고나왔다.

애비어 R67의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초기 계획처럼 올드 머스탱의 카피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간다. 경량 차체 패널을 비롯해 카본 소재의 프런트 스플리터와 그릴, 사이드 스커트를 입혔고, 클래식한 원형 헤드라이트와 늘씬한 패스트백의 리어 라인은 고전적인 매력을 한껏 뽐낸다.

한편 파워트레인 사양도 공개됐는데, 플랫폼은 다름 아닌 테슬라(Tesla) 모델 S의 것을 그대로 사용한다. 실내 구성도 흡사하다. 특히 세로형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테슬라에서 보던 익숙한 풍경이다. 배터리는 100kWh이며 듀얼 전기 모터로 840마력의 파워풀한 출력을 낸다.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는 507km로 준수한 편. 가격은 미정이지만, 역시 저렴한 금액이 책정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Aviar R67

애비어 R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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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터 :
    듀얼 모터
  • 최고출력 :
    840마력
  • 가속 성능 :
    2.2초(0-100km/h)
  • 최대 주행거리 :
    507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