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베드에 대한 편견 뒤집기, 스테판 켄 게스트 베드 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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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가장 핫한 디자이너 스테판 켄. 그가 소파 베드 아닌, 베드 소파를 선보였다. ‘침대’란 단어가 먼저 등장하는 이유. 본래 소파였던 것을 침대로 바꾸는 게 아니고, 침대로 탄생한 것을 소파로 변신한다는 의미 아닐까. 자고 나면 왠지 더 뻐근하니 허리가 아플 것 같은, 썩 시답잖은 소파 베드에 대한 발상을 완전히 뒤집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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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일 땐 천상 소파, 그리고 침대로 쓸 때는 소파의 존재를 잊을 정도로 완벽한 침대가 된다. 필요에 따라 2개의 싱글, 혹은 킹사이즈 베드로 합쳐 쓰기도 가능. 프레임과 목재 타입, 마감재까지 입맛에 맞춰 제작할 수 있다. 담요나 이불, 베개 등은 하단 서랍장에 쏙 넣어두었다가 쓱 꺼내 주면 그렇게 편하고 쿨할 수가 없겠지. 가격은 9,950달러, 자세한 문의는 stephenkenn.com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