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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에서 영감을 얻은 바이레도의 파일럿 선글라스
2019-07-23T11:31:33+09:00
Byredo Certified Pilot Sunglasses
$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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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과 렌즈에 한땀 한땀 담긴 장인의 손길.

퍼퓸 브랜드로 시작했지만, 가죽과 액세서리, 아이웨어까지 추가하며 이제는 럭셔리 시장으로 진입한 바이레도(Byredo). 그들의 최근 경향에 걸맞게 이번에도 바이레도는 아이웨어 제품군에서 새로운 선글라스를 출시했다.

서티파이드 파일럿 선글라스는 1930년대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 프레임 역시 그 시대의 전형적인 애비에이터 스타일을 따른다. 프레임 제작은 전적으로 일본에서 진행됐는데, 장인의 손길을 거친 순수 티타늄을 소재로 한다. 바이레도의 엄격한 관리·감독 하에 생산 단계 전반이 진행된다고.

더블 노즈 브릿지 방식을 채택했으며, 프레임과 함께 렌즈 또한 동일한 수작업 공정을 거친다. 렌즈는 시원시원한 크기의 타원형으로, 사이즈는 58mm다. 소재는 미네랄 글라스가 적용됐다. 선명도와 색상의 대비가 한층 향상됐으며, 햇빛을 차단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 템플과 노즈 패드에는 깨알같이 바이레도의 로고를 새겼다. 가격은 55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