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닫기

임볼든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하단 공유버튼()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홈 화면에 추가)'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 모리츠 그로스만 파워 리저브 빈티지
2022-04-01T15:59:09+09:00
Moritz Grossmann Power Reserve Vintage
$ TBA
$ TBA Learn More

매력적인 얇디얇은 핸즈가 지갑을 열라며 마음을 찌르고.

크리스틴 후터(Christine Hutter)는 19세기 독일 글라슈테의 시계 제작자이자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자 1878년 시계 제작 학교를 설립했던 모리츠 그로스만의 유산을 받들어 2008년 시계 브랜드를 만들었다. 브랜드명은 그의 이름과 같은 모리츠 그로스만(Moritz Grossmann)이다.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 모리츠 그로스만 로드쇼 2019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던 제품이 있다. 바로 지금 소개할 ‘파워 리저브 빈티지’가 그 주인공.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바로 달라진 로고다. 리디자인된 것이 아니라 모리츠 그로스만의 회중시계 다이얼에 적용되었던 것을 그대로 사용해 빈티지의 정수를 살렸다.

사실 이런 배경을 뒤로하고 보더라도 디자인이 시선을 빼앗는다. 수제작 0.1mm 얇은 핸즈가 수려한 매력을 뽐내고, 깔끔한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도 인상적이다. 지름 41mm, 두께 11.65mm 케이스는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로 구성되었다.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핸드와인딩 칼리버 100.2를 얹었다. 파워리저브는 42시간, 방수는 30m 지원.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