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닫기

임볼든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하단 공유버튼()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홈 화면에 추가)'

최고속만 402km/h를 쏘는 F1의 적자 맥라렌 스피드테일
2022-04-04T09:19:22+09:00
McLaren Speedtail
$ 2.45M
$ 2.45M Learn More

맥라렌이 세운 기록, 맥라렌 스스로 갈아엎는다.

초고속 슈퍼카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간 F1이 출시된 지 어느덧 25주년이 됐다. 당시 맥라렌(McLaren)이 출시한 이 무시무시한 머신의 최고속은 무려 317km/h. 합법적으로 공도 주행이 가능한 차량 중 최고 수준이었다. 지금도 이 F1은 맥라렌에 엄청난 상징성을 부여하는 차량인데, 드디어 이 F1의 진짜 후속작이라고 할만한 스피드테일(Speedtail)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피드테일이 F1의 적자임을 증명하는 포인트는 바로 퍼포먼스다. 맥라렌은 F1으로 만든 시판차 최고속 기록인 371km/h를 스피드테일로 스스로 갈아엎었다. 이 기록은 P1 이후 첫 하이브리드 모델이 되는 스피드테일의 파워트레인 덕분.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최대 1,070마력과 117.2kg.m의 힘을 낸다. 이를 통해 스피드테일이 기록한 최고속은 402km/h로, 이미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수십 번의 테스트를 통해 공식 입증된 기록이다.

한편 날렵한 곡선의 후드 디자인과 헤드램프에서 팬더로 이어지는 실루엣은 맥라렌 전통의 정체성을 그대로 계승한다. 하지만 날렵하게 떨어지는 후면부는 측면에서 볼 때 굉장히 길고 거대해 위압감을 준다. 실제 사이즈가 이를 대변하는데, 전장만 5,137mm에 달해 맥라렌 차량 중 가장 긴 모델이 됐다. F1과 같은 3인승 형식인 것도 이채롭다. 가격은 245만 달러.

McLaren Speedtail

맥라렌 스피드테일

Learn More
$ 2.45M
  • 최고출력:
    1,070마력
  • 최대토크:
    117.2kg.m
  • 최고속도:
    402km/h
  • 가속성능:
    12.9초(0-300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