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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보다 가벼운 630마력의 공도용 레이스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2022-04-01T16:47:05+09:00
Lamborghini Huracan 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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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 자연흡기에 1.3톤 초반대, 그래도 공도에서까지 오랑캐 주행은 금물이다.

람보르기니(Lamborghini)의 화려한 레이싱 DNA를 이어받은 우라칸(Huracan) STO가 데뷔한다. V10 엔진을 올리고, 레이스 카에 적용될법한 온갖 호화로운 경량&에어로 파츠를 달고 나온 고성능 머신을 공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든 양산차다. 알만한 사람이야 슈퍼 트로페오 호몰로게이션의 약자를 넣은 STO라는 이니셜에서부터 짐작했겠지만.

일단 겉에서 보이는 디자인과 각종 파츠의 구성은 온몸으로 레이스카의 DNA를 내뿜고 있다. 차체를 구성하는 부품은 대부분 카본파이버 소재가 쓰였다. 이 비율만 자그마치 3/4 이상이다. 이로 얻어진 공차중량은 고작 1,339kg으로 대단히 가벼운 수준. 20인치 마그네슘 휠, 공기역학을 적극 반영한 머드가드와 범퍼, 에어인테이크, 거대한 리어 윙 같은 디자인도 한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분위기는 실내 인테리어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4점식 안전벨트와 카본 소재의 레이싱 시트가 올라가고, 각종 실내 패널은 알칸타라와 카본파이버 재질로 꾸며졌다. 스티어링휠 역시 공격적인 D컷 디자인이 적용됐다. 주행모드는 일반적인 공도주행용 STO 모드와 함께 랩타임 전용 세팅의 프로페오 모드, 그리고 접지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레인모드의 피오지아 모드의 총 세 가지 옵션이 준비된다.

5.2리터의 V10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한 우라칸 STO는 630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이는 이전까지 출시되었던 우라칸 퍼포만테와 같은 수준의 힘이다. 최대토크는 57kg.m이며 뒷바퀴 굴림 방식을 그대로 이어나간다. 브레이크는 브렘보의 CCM-R 탄소 세라믹 시스템으로 새롭게 세팅되어 제동성능을 더욱 높였다. 한화로 약 4억4천만 원대의 금액이 책정될 예정.

Lamborghini Huracan STO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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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7,838+
  • 엔진 :
    5.2리터 V10 자연흡기
  • 최고출력 :
    630마력
  • 최대토크 :
    57k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