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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로틀에 손만 댔는데 시속 128km를 찍는 라크 스트림라이너
2022-04-04T11:11:49+09:00
Lark Streamliner Electric Motor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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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800kg에 육박하는 이 괴상한 전기 모터사이클이 육상 최고속 기록을 깬다고?

지금까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신개념 모터사이클이 최고속 기록 경신에 나선다. 이 야심을 펼쳐 보인 장본인은 Lark Machine Co.의 설립자이자 BMW 챔피언인 Shea Nyquist. 자신의 법인 이름을 딴 라크 스트림라이너(Lark Streamliner)라는 전기 모터사이클로 육상 최고속 기록에 도전한다.

최고 속도라는 목표에 맞게 라크 스트림라이너는 기존 모터사이클과는 전혀 다른 형상을 갖는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과연 사람이 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거대한 길이의 휠베이스. 라이더의 자리는 일반적인 모터사이클처럼 시트 위에 걸터앉는 게 아니라, 핸들바 뒤의 캐빈룸 같은 공간으로 들어가 운전을 한다.

거대한 차체는 운전석을 지나 후방에 위치한 배터리까지 두툼하게 감싸는 형태로 제작됐다. 그리고 이 배터리 뒤에는 듀얼 쇽업소버와 함께 후륜이 자리잡고 있다. 구동 방식은 체인 드라이브이며, 거대한 휠베이스와 속도를 감당하기 위해 거의 휠 사이즈에 육박하는 엄청난 크기의 대기어를 장착했다.

해당 모터사이클의 자세한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 녀석으로 신기록에 도전하는 Shea Nyquist의 말을 빌리자면, “테스트 주행에서 스로틀을 단 10% 정도만 감았을 뿐인데 무려 128km/h의 속도를 냈다”고 한다. 중량만 무려 771kg에 달하는 이 육중한 모터사이클이 그런 속도를 냈다는 게 쉽게 상상이 가진 않지만, 어쨌든 이 녀석이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