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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앙셀 크리스마스 모닝 시리얼
2018-11-29T03:30:13+09:00
Christmas Morning Ce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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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앙셀이여, 크로넛만큼 감동적인 아침을 열어줄 수 있나요?

뉴욕 ‘도미니크 앙셀 베이커리’는 크로넛(cronut) 열풍을 이끌었다. 크루아상과 도넛을 결합한 매력적인 식감의 이 빵을 만든 장본인은 프랑스 파티시에 도미니크 앙셀(Dominique Ansel)이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도쿄 오모테산도에도 분점이 있어 아마 일본 여행 중 그 맛을 본 이들도 꽤 많을 터.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도미니크 앙셀이 당신에게 달콤한 아침을 열어주러 도미니크 앙셀 크리스마스 모닝 시리얼을 선보였다. 뭐 저녁을 닫아줘도 상관없고. 캐러멜 처리한 밀크 초콜릿이 바삭바삭하게 부풀려진 쌀을 살포시 감싸고, 설탕에 졸인 헤이즐넛도 첨가되어 입안에서 달달함은 물론 고소한 풍미까지 더한다.

또한 그가 만든 크로넛만큼이나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미니어처 머랭도 들었다. 머랭에는 시나몬 맛이 첨가되었다고 하니 혹여나 계피 기피자가 있다면 기억하자. 현지 기준 11월 30일부터 온라인 혹은 뉴욕, 로스앤젤레스, 런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