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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Simon Bonaventure Aluminum Luggage

더러운 바퀴를 집안에 들이지 않는 방법은 이 캐리어에 있다

여행 떠나기 5달 전이라면, 지금 주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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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90

모서리에서 느껴지는 예민미.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깐깐함이 풍기는 이 물건은 찰스 사이먼(Charles Simon)의 작품이다. 이름은 캐나다 퀘벡주 가스페 반도에 위치한 ‘Bonaventure’ 강의 이름을 빌려왔다는데, 자연 속 여유로움보다는 이과생이 칼같이 재단해 만든 느낌 물씬 나고. 창립자가 자동차 설계와 항공 우주 기술을 전공해 그 분야에서 쓰이는 수준의 엔지니어링 기술이 적용됐다고 하니 수긍이 된다.

캐리어의 바퀴를 유심히 보라. 보였다, 사라지고, 또다시 나타난다. 바로 접이식 바퀴 메커니즘을 차용했기 때문. 버튼을 누르면 손잡이와 휠이 안과 밖을 자유롭게 드나든다. 탄소 섬유 패널과 알루미늄을 사용해 구조를 세우고 체리 우드와 황소 가죽으로 외관을 마무리했다. 안감은 부들부들한 알칸타라(Alcantara®)로 세팅 완료. 기내반입 가능한 55x38x23cm 크기로, 용량은 30L. 조금 늦게 언급한 감이 있지만, 제작 소요 기간은 20주다. 수제작이니 너그럽게 이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