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ul

앉지 말고 두 발에 양보하세요, 배변 활동 장려 스툴

요강 스웨그를 아느냐, 선조들의 지혜에 무릎을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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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변기에 90도로 앉는 자세가 편하긴 하지만 과민 대장 증후군, 치질 등 만성 장 질환에는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아침마다 얼굴에 발그레한 볼 터치 자국 새기며 특정 근육에 힘주느라 기진맥진하는 누군가에게 슬며시 받쳐주고 싶은 스툴(Stuul)이다. 비주얼이 목욕탕에 쫙 깔린 의자를 연상케 하지만 당신의 넉넉한 엉덩이가 아닌 두 발을 위한 아이템이다.

사실 쪼그려 앉는 자세가 장 건강에 가장 좋다. 선조들의 지혜에 일단 박수 세 번 치고 시작하자. 그렇다면 양변기 이용 시 가장 좋은 자세는 허리를 앞으로 살짝 수그려 복압을 올려주는 것. 그리고 발아래 무언가를 받쳐주면 마치 쪼그려 앉는 것과 비슷한 포즈가 된다. 바로 이 자태를 만들어주기 위해 100% 재활용 가능한 패브릭으로 덮인 이 물건이 만들어졌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두 개를 포개 공간 절약을 할 수 있고, 욕실 바닥 긁힘 걱정도 없다. 색깔 선택지도 무려 5가지에 달한다. 가격은 한화 약 11만 5천 원이니, 울고 있는 장을 위해 구매를 원하면 홈페이지로 돌격하자. 마트 가면 이런 물건 2개에 만 원 주고 살 수 있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