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김에 플렉스, 1억 넘는 맥도날드 골든 샴록 셰이크

식도로 흘러 들어가는 음료 따위 가격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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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면 날마다 오는 셰이크가 아니다. 이는 3월 성패트릭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정 기간에만 한정 판매하는 ‘샴록 셰이크’다. 초콜릿과 민트 셰이크 층을 반반씩 쌓아 만든 이 음료가 출시 50주년을 맞아 당신의 플렉스 본능을 부추기러 왔다. 반세기 살아낸 기념으로 특별히 9만 달러에 모신다. 식도로 흘러 들어가는 음료 가격 보소. 가격은 셰이크 말고 전문 보석 세공 팀이 140시간 손으로 작업한 컵 값이다. 

반 백 살 셰이크를 모시고 있는 컵은 광택 좌르르 흐르는 18K 금으로 만들었으며, 50개의 초록색 에메랄드와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색감으로 음료를 묘사한다. 아울러 맥도날드를 상징하는 아치 로고 위 촘촘히 수 놓인 옐로 다이아몬드가 화룡점정. 이는 이베이를 통해 경매에 부쳐졌으며, 낙찰 수익금은 모두 로널드 맥도날드 하우스 자선단체(RMHC)에 기부돼 소외계층에게 쓰인다. 안타깝게도 샴록 셰이크는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으니 미국 여행 중이라면, 매장에 들러 꼭 맛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