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and Gumpert Nathalie

메탄올로 달리는 전기 슈퍼카 굼퍼트 나탈리

역대급 주행거리 자랑하는 전기차 끝판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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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0,000

2016년을 끝으로 중국 기업에 인수됐지만, 롤랜드 굼퍼트(Roland Gumpert)의 이름은 끝까지 남았다. 곧 사라질 것 같던 이 슈퍼카 제조사는 결국 그렇게 존속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2018년에는 굼퍼트 나탈리(Nathalie)라는 새 모델 개발 소식까지 알리며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는데, 드디어 2년 만에 양산차 버전의 나탈리를 공개했다.

굼퍼트 나탈리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원인은 바로 동력원이다. 메탄올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최초의 전기차이기 때문. 기본적으로는 차체 바닥에 위치한 배터리가 4개의 전기 모터로 동력을 공급하지만, 후드 아래에는 메탄올 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된다. 여기에서 매탄올 개질기를 통해 수소를 공급, 배터리가 충전되는 방식으로 차량이 운행된다.

아직 메탄올 관련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인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지만, 굼퍼트 나탈리의 엄청난 연료 효율은 이 부분을 충분히 커버한다.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가 821km로 기존 전기차와는 압도적인 차이를 자랑한다. 그렇지 않아도 충분한 주행 거리가 에코모드로 설정하면 1,199km까지 늘어난다. 100km/h까지의 정지가속 능력은 2.6초 수준이다. 500대 생산 예정으로 차량가격은 45만 달러다.

Roland Gumpert Nathalie

롤랜드 굼퍼트 나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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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0,000
  • 최고출력: 400kW(536마력)
  • 최대토크: 730lb-ft
  • 가속성능: 2.6초(0-100km/h)
  • 최고속도: 306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