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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예술로, 파네라이 루미노르 루나 로사 GMT
2022-04-01T15:47:22+09:00
Panerai Luminor Luna Rossa GMT
13,35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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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만들다 버려진 재료로 신소재 다이얼을 만들어 버리는 파네라이 클라쓰.

파네라이루미노르 컬렉션에 환경친화적인 신모델, 루미노르 루나 로사 GMT를 추가했다. 타이틀이 말해주듯 이탈리아의 요트 경주팀 루나 로사에게 영감을 받아 만들었으며, 내년에 제36회 아메리카 컵에 출전하는 그들을 향한 응원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물론 쿠션 케이스와 철옹성 같은 크라운 가드 등 파네라이 고유의 디자인 헤리티지는 그대로 이어가되 몇 가지 흥미로운 디테일을 가미한 모습이다.

루나 로사 GMT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실제 AC75 요트 선체의 재료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바로 다이얼에 적용된 스카포테크라는 소재가 선체와 돛 제작 과정에서 버려지는 카본 파이버 잔여물을 가공해 만든 신소재라고. 산업용 폐기물이 고급시계 다이얼로 재탄생하는 슬기로운 행보에는 파네라이의 꾸준한 독자 기술 개발이 한 몫한 듯싶다. 

직경은 42mm. 케이스 소재로는 티타늄을, 베젤에는 흠집과 충격, 부식에 강한 신소재 카보테크를 적용했다. 또한, 72시간 파워리저브와 100m 방수, GMT 기능을 탑재한 칼리버 P9010으로 구동된다. 가격은 1,335만 9천 원이다. 

파네라이 루미노르 루나 로사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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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59,000
  • 케이스 소재:
    티타늄
  • 케이스 직경:
    42mm
  • 무브먼트:
    칼리버 P9010 자동
  • 방수:
    1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