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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백팩처럼, 저녁에는 펼쳐 입는 간절기 아우터 마이쉘터
2022-04-04T12:58:31+09:00
adidas Outdoor MYSHELTER
21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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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실용성이면 요즘 같은 날씨의 아웃도어 아우터로는 거의 끝판왕이다.

열대야의 공습으로 밤에도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잠 못 이루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분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낮에는 더운 이 변덕 같은 날씨가 야속하기만 하다. 이럴 때 가볍게 입을 아우터 하나 정도 있으면 참 좋을 텐데. 마침 아디다스(adidas)가 이런 날씨에 구비하기 딱 좋은 마이쉘터(MYSHELTER)라는 새 라인을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마이쉘터는 남자 아웃도어 카테고리의 새 라인업이긴 하지만, 아우터 자체는 스트릿 스타일로 말끔하게 매만졌다. 100% 방수 가능한 소재로 얼굴 하단까지 통째로 덮어버리는 하이 넥라인, 칼라에 보관 가능한 조절식 후드 등 날씨에 따른 가변성을 꼼꼼히 따졌다.

그래도 역시 마이쉘터의 포인트는 실용성. 전면에는 헤드폰 채널의 지퍼 포켓을 넣었고, 방수 소재로 제작됐지만 통기성도 나쁘지 않다.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한낮에 더울 때는 재킷을 접어 캐리 스트랩으로 마치 백팩처럼 메고 다닐 수도 있다. 현재 컬러는 아직 골드 1종뿐이라 다른 색상 추가는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